버드뷰, 100명 규모 인재 채용…전원 스톡옵션
뷰티 앱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대표 이웅)가 내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면서 100명 규모의 인력 채용에 나선다. 회사 측은 국내 대표 모바일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해 온 화해의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와 사업 확장에 필요한 각 분야 전문 인력을 대거 채용하고 내년까지 임직원 수를 250명 규모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새해 3월까지 입사하는 신규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3천만 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준다. 기존 정규직 직원 전원에게 스톡옵션은 물론 기여도에 따라 스톡옵션 추가 부여까지도 고려 중이다. 특히 개발 직군 경력자의 경우 전 직장 대비 최대 30% 연봉 인상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한다. 버드뷰는 뷰티테크 기업 DNA 장착을 위해 올해 개발 조직을 두 배 확장한데 이어 고급 IT 인재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다 적극성있는 인재 영입을 위해 새해 1월 말까지 사외 추천제도도 운영한다. 버드뷰 구성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인재 추천이 가능하고 채용이 성사될 경우 3개월 후 추천인에게 최대 1천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열린 채용 시스템이다. 전 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버드뷰는 구성원의 성장과